베트남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남편을 만나 지난 2007년 한국에 들어온 베트남인 팜티프엉 씨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지키기 위해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는데요. <br /><br />지난 2014년,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이중국적 문제로 탈락한 뒤, 과감히 베트남 국적을 포기하고 올해, 다시 시험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외사요원 임용을 받고, 여수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팜티프엉 씨는 앞으로 가정폭력에 시달리거나 언어와 문화 차이로 힘들어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될 거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061549218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